‘시민 안전·미래 도약’에 집중…논산시, 2026년 본예산 1조 1252억 원 편성 (논산시 제공)



[PEDIEN] 논산시가 시민 안전 강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2026년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총 1조 1252억 원 규모의 예산은 논산시의회에 제출되어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번 예산안은 전년 대비 355억 원 증가한 규모다.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국고보조금, 도비보조금 등으로 재원이 구성됐다.

논산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국세 수입 증가와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을 통해 재정 규모를 확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시는 재정 건전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불필요한 행정 경비를 줄이고 사업 효과성을 꼼꼼히 따져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시민 안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에 중점을 뒀다.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기반 사업으로 성평·마산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 개척·읍내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사업, 강경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이 포함됐다.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도 이어진다. 국방미래기술 연구센터 건립, 강경2농공단지 조성사업,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기반 조성, 탑정호 복합휴양 관광단지 및 어드벤처 키즈파크 조성 등 국방, 농업, 관광 분야의 핵심 사업들이 예산안에 반영됐다.

논산시는 이번 예산안을 통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 기반을 구축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생 안정, 사회적 약자 보호, 관광 활성화, 교육 혁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논산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논산시는 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예산안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