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천군이 2026년도 예산안으로 7447억 원을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전년 대비 213억 원 증가한 규모로, 민선 8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중점을 둔 예산이다.
군은 미래 먹거리 사업 투자, 재난 대응 시스템 강화, 주민 복지 확대라는 세 가지 핵심 과제에 재정을 집중적으로 배분했다.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으로 국도비 보조금이 증가하고, 세외수입 역시 늘어 재정 상황이 개선되었다.
특히, 지난 2년간 재난 대응을 위해 발행했던 지방채를 2026년에는 발행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재정 건전성을 확보했다.
재정자립도는 9.84%, 재정자주도는 51.10%로 전년 대비 향상된 수치를 보였다.
기능별 예산 편성에서는 사회복지 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농림해양수산, 환경,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도 균형 있게 예산이 배분되었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시범사업, 블루카본 식물원 조성, 장항항 및 홍원항 어촌신활력 사업 등에 투자한다.
또한, 서천갯벌 방문자센터 건립, 청년 바다마을 조성, 기후변화 대응 열대작물 재배 지원 등 새로운 사업도 추진한다.
재난 대응 및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7월 호우 피해 항구 복구,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 등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종천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에도 예산을 투입한다.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개선을 위해 마을회관 신축 및 보수, 건강약자 의료지원을 위한 보건택시 운영, 의료취약지 의료 공백 대응을 위한 관리의사 채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유부도 상수도 공급, 문화예술회관 건립, 마을안길 정비 등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에도 예산을 배정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예산안은 민선 8기 역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군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편성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번 예산안이 서천군의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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