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산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W.W.W'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22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열기를 더했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체험 부스 운영, 다채로운 공연, 시상식, 그리고 정책 간담회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가을을 주제로 한 낙엽 공예, 액자 꾸미기, 희망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수련관 동아리들의 공연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예산군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육성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진행되었다. 모범 청소년 20명과 청소년육성 유공자 1명이 수상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청소년카페 '아띠'에서 열린 '군수, 청소년과 통하다' 정책 간담회는 큰 주목을 받았다. 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군수와 직접 만나 공공자전거 도입,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 청소년 축제 재구성, 청소년 건강증진 헬스장 지원 등 4가지 주요 의제를 논의하며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예산군수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강조하며, 청소년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청소년의 관점이 반영된 축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청소년들을 위한 더 많은 문화 공간 조성을 희망했다.
최명락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수련시설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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