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도가 도내 지역 공동체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2025 충남지역 공동체 현황 실태조사'라는 이름으로, 충남도청 새마을공동체과와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충남형 공동체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조사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운영 구조와 협력 경험, 정책 수요 등을 조사한다.
수집된 정보는 향후 충남형 공동체 정책 설계와 공모사업 기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는 2025년 1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충남 내 공동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는 공동체 정보수집 페이지 또는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응답자에게는 소정의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조사 결과는 내년에 공개될 충남 공동체 통합 플랫폼을 통해 도민에게 공개된다.
도는 이번 플랫폼이 단순한 데이터베이스를 넘어, 도내 공동체 간의 연결 구조를 지원하고 정책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는 기반 시스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청 새마을공동체과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행정이 현장의 변화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충남도는 공동체가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강정진 팀장은 이번 조사가 정부 사업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작은 공동체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공동체 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지역 문화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탄소중립, 이주민 연계, 청년 참여, 공익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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