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도내 1위 (태안군 제공)



[PEDIEN] 태안군이 6년 연속 충청남도 내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인원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기록됐다. 군은 2026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총 5753명의 참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5467명 대비 5.2% 증가한 수치이며, 충청남도 내에서 역대 최다 인원이다. 사업 예산 또한 240억 4975만 원으로, 올해 219억 1500만 원보다 9.7% 증가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일자리를 희망하는 노년층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 창출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만 60세 이상 또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사업 유형에 따라 참여가 가능하다.

2026년에는 읍면 노인지회, 태안시니어클럽, 태안노인복지관 등에서 녹색자원순환 도우미, 태안관광 지킴이, 학교 앞 교통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태안안전지킴이, 통합돌봄지원단, 시니어모니터링단 등 신규 사업이 태안시니어클럽을 통해 추진된다. 태안형 통합돌봄 사업의 일부는 노인 일자리 통합돌봄지원단이 담당하여 노년층의 역량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1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단 직무와 근로조건을 안내했다. 2026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 모집은 11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각 수행기관에서 진행 중이다.

내년 1월부터 사업이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군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전담 인력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6년 연속 충남 최다 인원 참여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노년층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