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 성과 공유…전국 돌봄 모델로 자리매김

3년간 3천 건 이상 지원, 어르신과 가족 모두에게 긍정적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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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구청



[PEDIEN] 영등포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3년간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25년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 성과공유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 제도는 치매나 노인성 질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봉사단을 파견하여 어르신에게는 안정감을, 가족에게는 휴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인 1조로 구성된 봉사단은 어르신과의 말벗, 운동, 식사 지원, 병원 동행, 인지능력 향상 훈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등포구는 지난 3년간 770여 명의 봉사단과 함께 3,227건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24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민관 협력 돌봄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요양보호가족 돌봄봉사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추진 경과 및 성과 발표, 우수 봉사자 표창, 활동 소감 발표, 활동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되며 따뜻한 돌봄의 가치를 공유했다.

영등포구는 앞으로도 신규 봉사자 발굴, 봉사단 교육 체계화, 이용자 연결 확대 등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치매 예방을 위한 무료 조기 검진과 인지능력 훈련, 전문가 상담 등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봉사단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모든 세대가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의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선도적인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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