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충남도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충남도는 충남도서관에서 '2025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도내 5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동, 관계기관 종사자,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충남 아동학대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 위촉, 유공자 표창, 아동학대 예방 퍼포먼스, 심리극 강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논산시 양육시설 아동으로 구성된 파랑새합창단의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아동학대 예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김영한 별자리 사회심리극 연구소장이 충남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부모와 자녀 간의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심리극 강연을 진행했다.

충남도는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 학대 행위자를 위한 심리 치료와 사례 관리,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학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서로를 살피는 따뜻한 시선이 필요하며, 학대 피해 아동이 안전하게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