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농부들, 김장 한마당으로 시민 사랑에 보답

직거래 장터 수익금 활용, 복지시설에 김장김치 200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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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농부의 장터 홍보포스터 (춘천시 제공)



[PEDIEN] 춘천지역 농가들이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김장철을 맞아 특별한 직거래 장터와 김장 나눔 행사를 연다.

‘춘천시 농부의 장터 – 감사 나눔 김장 한마당’이 13일 춘천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농가들은 직접 생산한 참깨, 들깨, 꿀, 토마토, 절임배추 등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0박스를 지역 복지시설 7곳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장터를 찾는 시민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곰탕 1팩을,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소양강쌀을 증정한다. 먹거리존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춘천시 농부의 장터는 올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로컬푸드 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총 7회 개최되어 누적 매출 1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춘천시는 앞으로도 농부의 장터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휘 농산물유통과장은 “내년에는 시민들이 언제든 지역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상설 농부의 장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먹거리 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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