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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도 양구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1억 2천만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총 모금액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연말 집중되는 기부 특성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성과다.
양구군은 민간 플랫폼을 통한 접근성 확대, 정부세종청사 등 주요 기관 홍보 부스 운영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기부자 참여형 이벤트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단순 기부금 유치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정기부 모금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못난이 농산물 알뜰만족 지원사업'은 현재 목표액의 20% 이상을 달성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군은 2026년부터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일반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기금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지역 주민과 출향민, 기부자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답례품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양구 시래기된장국, 달하늘꿀술, 아침두유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신규 답례품을 추가했다.
양구군은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 농가와 협력하여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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