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양구군이 군 장병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독서경영대학'에서 우수 수료자 5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독서경영대학'은 2024년부터 시작된 군 연계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상·하반기 각 8회씩 진행된다. 올해 하반기 과정은 10월부터 11월 초까지 진행되었으며, 장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양구군은 지난 4월, 제21보병사단에서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사진, 커뮤니케이션,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과 독서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하반기 강연에는 오재철 사진작가, 김민철 야나두 대표, 정연주 아나운서, 이인석 이랜드 경영고문 등이 참여하여 장병들의 시야를 넓혔다.
특히, 프로그램 마지막 시간에는 장병들이 책을 매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북토크'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은 천봉여단에서 진행되었으며, 군 관계자와 교육 수료자들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우수 수료자는 출석률, 학습 참여도, 과제 성실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양구군은 2021년 제21보병사단과 평생학습 협력체계를 구축한 이후, 악기, 어학, 한국사 등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역을 앞둔 장병들에게 건설기계, 컴퓨터 관련 자격증 취득 비용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재취업 준비를 돕고 있다. 박인숙 평생교육과장은 군 복무 중에도 꾸준한 학습과 자기 성장이 가능하다는 경험이 장병들의 미래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