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석사근린공원, 350m 맨발길 조성 완료…30일 개방

시민 건강 증진 및 편의시설 확충…악취 민원 해결 위한 화장실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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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석사근린공원에 조성하고 있는 맨발길 작업 중 (춘천시 제공)



[PEDIEN] 춘천 석사근린공원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350m 순환 맨발길을 조성하고 30일 개방한다.

이번 정비 사업은 석사동 757번지에 위치한 석사근린공원에 총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진행됐다. 맨발 걷기 열풍에 발맞춰 기존에 조성된 시범 맨발길과 연결, 총 350m의 순환형 맨발길을 완성했다.

특히, 맨발길은 피로 회복,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완화 등 자연 치유 효능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위해 세족장과 편의시설을 신규 설치하고, 황토볼 지압 공간도 마련했다. 황토 비율 선정 과정에는 지역 주민과 전문 협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더불어 공원 내 호반체육관 입구의 고질적인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장실을 신설했다. 그동안 노상 방뇨로 인한 악취와 해충 발생 민원이 끊이지 않았으나, 이번 화장실 설치로 쾌적한 공원 환경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춘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석사근린공원에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맨발길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맨발길 조성을 통해 석사근린공원이 시민들의 휴식과 건강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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