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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춘천시가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수소 인프라 구축과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전환 모델을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 5일 화성시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업체를 포상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다.
춘천시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수익을 재투자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기반을 강화하고, 수소 교통복합기지 구축과 액화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대형 수소차 보급 확대를 이끌었다.
또한 ESS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여 분산형 에너지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생산과 소비가 순환되는 '지산지소 에너지 시스템'을 구현했다. 2015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주택지원사업, 건물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여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을 보급했다.
춘천시는 시민참여형 에너지 전환 모델 확산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주민수익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도입하여 민원을 줄이고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이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춘천시 관계자는 “2년 연속 대한민국 솔라리그 최우수상은 춘천시의 재생에너지 보급 의지와 시민들의 참여가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RE100 달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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