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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릉시가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를 개원하며 노인 복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4일 문을 연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는 총 145명의 어르신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을 갖춘 종합 요양 시설이다. 민선 8기 강릉시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인 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강릉시는 전체 예산의 16%에 달하는 2,292억 원을 노인 복지 예산으로 투입하고 있다. 요양센터 건립 외에도 남부노인종합복지관 건립, 경로당 신축 및 리모델링, 노인 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 143억 원이 투입된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노인요양시설과 주·야간보호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쾌적한 생활 공간과 재활 치료 시설, 상담 공간 등을 제공한다.
특히 치매전담실을 운영하여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에 발맞춘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강릉시는 치매 어르신 보호 및 가족 지원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운영을 위탁하여 전문성을 확보했다. 10일부터 어르신들의 입소가 시작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 개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장기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어르신의 존엄과 행복이 존중받는 따뜻한 강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요양센터 개원으로 강릉시는 여가, 건강, 돌봄을 아우르는 권역별 통합 복지 인프라를 완성하며 고령층 복지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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