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태 의원 (충청북도 제공)



[PEDIEN] 조성태 충북도의회 의원이 충청광역연합의 실질적인 기능 강화를 위해 충북도의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3일 도의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청광역연합이 출범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도의 소극적인 협조와 예산 및 인력 부족으로 인해 추진력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충청광역연합이 단순한 상징적인 존재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운영 단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북도가 충청권 내륙 경제의 중심축으로서 협력의 동력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충북의 핵심 산업이 이미 초광역 협력의 방향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충청광역연합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 충북도가 조정자이자 선도자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충청광역연합의 실질화를 위한 충북도의 실행 과제로 전담 체계 정비와 인력 확충, 안정적인 재정 확보, 공동 정책 발굴과 제도적 기반 강화, 도민 참여와 공감대 확산 등을 제안했다.

그는 충청광역연합이 충청권의 공동 번영을 위한 제도이자 국가 균형 발전을 견인할 중부권 성장 엔진이라고 강조하며, 충북도가 먼저 실행하고 협력을 주도하여 충청권 공동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