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천시가 자체 재원으로 경제활력지원금을 지급하며 건전한 재정 운용 능력을 입증했다.
시는 지방채 발행이나 추가 부채 없이, 기존에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270억 원 규모의 경제활력지원금을 마련했다. 이는 제천시가 장기간에 걸쳐 추진해온 재정 안정화 정책의 결실로 평가된다.
제천시는 2020년부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조성하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왔다. 민선 7기에는 1,002억 원을 조성, 400억 원을 사용하고 602억 원을 적립했으며, 민선 8기에는 1,842억 원을 조성, 861억 원을 사용하고 981억 원을 적립했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에는 남아있던 지방채 102억 원을 모두 상환하며 ‘채무 제로 도시’를 선언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경제활력지원금을 지급하고도 2025년 연말 기준 기금 잔액은 1,58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제천시의 이러한 재정 운용은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결과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재정 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천시의 사례는 타 지자체에도 모범적인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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