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 프로그램 및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옥천군 제공)



[PEDIEN] 옥천군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두 달간 진행되었으며,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하여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70~80대 어르신과 보호자 13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은 장령산휴양림과 농업기술센터에서 번갈아 가며 진행되었다. 장령산휴양림에서는 족욕, 찜질방, 명상, 목공예, 숟가락 공연 등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 4회 운영되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치유 텃밭 가꾸기, 건강한 디저트 만들기, 쌈 채소 수확하기 등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4회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특히, 배우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도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옥천군은 치매 예방을 위한 치유농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치유농장이 협력한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여 풍요롭고 건강한 농촌 삶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