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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구군이 올해 11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지역 대학생들의 등록금을 전액 지원했다고 밝혔다.
1학기에 260명에게 5억 9600만 원, 2학기에 243명에게 5억 4400만 원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고 있다.
이번 등록금 지원 사업은 민선 8기의 핵심 공약 사업으로, 군민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균등한 고등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구군은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외부 유출을 막고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양구군의 등록금 지원은 국가장학금과 교내 장학금을 제외한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실질적인 교육비 부담을 크게 낮추고 있다. 또한, 양록장학회는 주거비를 포함한 생활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대학생 등록금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보호자 거주 요건을 완화하고, 직전 학기 이수 학점 기준을 낮춰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등록금 지원 사업이 지역 인구 감소를 막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양구군은 2023년부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1490명에게 33억 410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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