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금호동, 희망나눔기금 목표 120% 초과 달성…나눔 문화 확산 주도

주민 주도형 특화사업이 기금 모금액 증대에 크게 기여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금호동 나눔 온도 120도 돌파 사진 (속초시 제공)



[PEDIEN] 속초시 금호동의 희망나눔기금이 올해 목표액을 120% 초과 달성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금호동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특화 사업 추진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10월 말 기준 금호동 희망나눔기금 모금액은 5,4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목표액인 4,500만 원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지난해 모금액 3,371만 원과 비교하면 160%나 증가한 괄목할 만한 성과다.

금호동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일정 금액 이상을 기부하는 '금호 아너 클럽'을 운영하여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 맛집과 연계한 어르신 외식 지원 사업 '보름밥상', 제빵 업체 후원을 통한 다자녀 가구 및 보훈대상자 빵 지원 사업 '금호 보름빵' 등 주민 참여형 특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주민센터 내에 '금호아너 갤러리'와 '나눔 온도계'를 설치하여 기부 현황을 공유하고 나눔 문화를 장려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지역 기업, 소상공인, 단체, 개인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관심을 이끌어내며 모금액 조기 달성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김지웅 금호동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금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경순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성숙한 공동체 의식이 목표액 초과 달성의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