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밤샘 '수도관 진단'…새는 물 막는다

10일간 15개 구역 대상, 새벽 시간 누수 정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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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누수율 저감 추진 관련(지난 9월 급수시설 점검회의 사진) (속초시 제공)



[PEDIEN] 속초시가 상수도 누수율을 줄이기 위해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10일간 급수 구역별 단계 시험을 진행한다. 이번 시험은 수도 사용량이 적은 새벽 시간을 이용해 진행되며, 누수 구간을 정밀하게 파악하는 데 목적을 둔다.

단계 시험은 새벽 0시부터 5시 사이, 급수 구역 내 밸브를 순차적으로 잠근 후 유량과 수압 변화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누수가 의심되는 지점을 찾아내고, 유수율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시험은 '속초시 상수도관망 전문 유지관리 용역'의 일환으로, 전체 26개 급수 구역 중 노학동을 제외한 15개 구역에서 실시된다. 속초시는 시험에 앞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를 통해 사전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단수 시간은 각 구역별로 5~1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험 후 수돗물 공급이 재개될 때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으므로, 충분히 물을 흘려보낸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속초시는 이번 단계 시험을 통해 상수도관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물 공급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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