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39억 장학금으로 지역 인재 육성 박차

2026년 인재육성기금 운용 계획 확정, 온라인 신청 시스템 도입으로 편의성 높여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군청



[PEDIEN] 인제군이 지역 출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26년 인재육성기금 운용 계획을 확정하고 장학금 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계획에 따라 총 39억 원의 장학금이 1,030명의 학생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대학생에게는 1인당 50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 원이 지원된다.

신입생은 성적에 관계없이 전원 장학금을 받을 수 있으며, 재학생은 고등학생의 경우 직전 학년 성적이 계열별 학년 석차 상위 20% 이내, 대학생은 직전 학년 평점 평균 2.5 이상, 학기당 12학점 이상 이수해야 한다.

인제군은 2026년부터 장학금 신청 기준을 강화하여 신청일 기준 보호자 중 한 명 이상이 인제군에 2년 이상 거주해야 하는 조건으로 변경, 지역 학생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학생들이 필요한 시기에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상시 신청 시스템을 운영하며, 생활비 지원 형태로 지급되어 타 장학금과의 중복 수혜도 가능하다.

지난 8월에는 '인제군 장학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PC나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져 신청 편의성을 높였다. 행정 절차의 효율성과 투명성 또한 강화했다.

2025년부터는 국내 대학뿐 아니라 해외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대학생 710명, 고등학생 216명 등 총 926명에게 약 36억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2025년 장학금 신청은 12월 5일까지 인제군 장학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장학금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제군 인재육성기금 장학사업은 1997년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총 7,909명의 학생에게 197억 원을 지원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