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의 시민 참여형 서비스인 '보람마일리지'가 13만명 이상의 참여자를 확보하며 순항 중이다. 대전시는 오는 9일부터 공공시설 방문 시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대상 시설을 기존 28개소에서 80개소로 대폭 늘린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0일 첫선을 보인 보람마일리지는 시민들의 일상 속 다양한 활동에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서비스다. 걷기, 출석 체크, 대중교통 이용, 그리고 공공시설 방문 등이 마일리지 적립 대상이며, 이렇게 쌓인 마일리지는 온통대전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통캐시로 전환된다.
서비스 시행 이후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13만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공시설 방문 마일리지 적립 대상 확대는 시민들이 도서관이나 체육시설 등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에서도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적극적인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이에 따라 기존에 포함되었던 공원, 문화시설 등 28개소에 더해 공공도서관, 체육시설, 문화·전시시설 등 52개소가 새롭게 추가된다. 이를 통해 총 80개소의 공공시설에서 시민들이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시민들은 독서, 운동, 문화생활 등 평소 즐기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공공시설을 방문하여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식은 간단하다. 해당 시설에 비치된 정보무늬를 온통대전 앱으로 인증하면 시설당 50마일리지가 즉시 적립된다. 하루 최대 3개 시설까지 적립이 가능하며, 같은 시설에서는 하루 한 번만 적립할 수 있다. 참여 가능한 시설의 상세 목록은 온통대전 앱 내 '보람마일리지 공공시설 방문 정보무늬찾기' 메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 헌혈, 자원봉사 등 더욱 다양한 공익 활동으로 마일리지 적립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익 활동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참여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복안이다.
문인환 대전시 민생경제국장은 “보람마일리지에 13만명이라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헌혈과 자원봉사 같은 공익활동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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