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동구에서 통합돌봄 사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자리가 마련됐다.
6일, 동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함께 ‘동구 통합돌봄, 지역의 소리를 듣다’라는 주제로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올해 통합돌봄 사업의 성과를 되짚고 개선할 점을 찾아, 오는 2027년 수립될 통합돌봄 지역계획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 실무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만두레 위원, 복지관과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 관계자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경과와 내년도 사업 계획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후 분임별 원탁토론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체감한 개선 사항과 지역 실정에 맞는 구체적인 돌봄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각 분임의 토론 결과 발표와 주요 의견 종합 과정을 거치며, 주민들의 실제 수요를 충족시키는 통합돌봄 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동구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내년도 지역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통합돌봄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통합돌봄의 진정한 힘은 주민과 현장의 민·관 관계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며, 정말 필요한 돌봄체계를 만들어가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원탁회의에서 나온 귀한 의견들이 2027년 지역계획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익숙한 삶의 터전에서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동구만의 특색 있는 통합돌봄 시스템을 더욱 굳건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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