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거리공원 2구역 노후시설 정비하고 황톳길·쉼터 조성 (구로구 제공)



[PEDIEN] 서울 구로구가 구로5동에 위치한 거리공원 2구역의 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9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총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화된 공원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거리공원 2구역에는 황톳길과 열린휴게쉼터, 매력정원 등이 새롭게 조성되었다. 특히,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황톳길이 마련되었으며, 산책 중 잠시 쉬어가거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열린휴게쉼터와 매력정원도 조성되었다.

정비 사업의 결실을 기념하는 준공식은 11월 9일 오후 2시, 거리공원 2구역 현장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사업 경과보고와 함께 구청장의 인사말씀, 기념 식수, 그리고 새로 조성된 황톳길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구로구는 이번 2구역 정비 사업에 이어 거리공원의 나머지 구간에 대한 추가 정비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금 7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연내 설계를 완료하고 2027년 상반기까지 모든 정비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거리공원 정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걷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노후화된 공원 시설을 꾸준히 정비하여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쾌적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