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광군의회는 지난 11월 3일 의원간담회실에서 제23회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가 보고한 총 11건의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의원들은 군정 운영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향후 군정 발전의 방향을 모색했다.
가장 먼저 2026년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관련하여 현재 착한가격업소가 21곳에 불과하다는 점이 지적됐다. 의원들은 추가적인 업소 발굴을 위해 군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영광군 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해서는 용역 착수 1년이 넘도록 사업이 중지된 상황과 함께, 조례 제정 시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이 마련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청사 건립기금 목표액 1000억원 중 현재까지 적립된 금액이 5억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기금 확충의 시급성을 지적했다.
영광군 아동·여성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심의에서는 여성 보호 중심의 내용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아동 보호의 중요성 또한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아동 보호에 대한 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 마련을 당부했다.
2027년 농업 노동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공모 계획에 대해서는 몇 가지 우려 사항이 제기되었다. 외국인 수용 시설에 대한 근방 주민들의 기피 현상 가능성과 함께, 군유지를 매입해 기숙사를 신축한 뒤 농협에 운영 위탁하는 방식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의원들은 공모사업 선정 시 군비 부담 증액을 최소화하고, 고창 등 주변 지역 사례를 참고하여 신축 후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중앙정부가 재생에너지 보급을 권장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공익상 필요에 따른 규제 적용 제외 조항이 민간에만 과도한 제약을 두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함을 언급했다.
영광군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군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및 제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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