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PEDIEN] 진안군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맞춤형 경영 컨설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1월 3일, 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전문 컨설팅 결과공유회'에는 지역의 청년농업인 10농가가 참여해 그간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4월부터 지역 청년농업인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개별 농가의 재배 작목과 경영 여건을 면밀히 분석해 추진됐다. 각 농가별로 총 7회에 걸쳐 전문 컨설팅이 심도 있게 진행되었으며, 이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농장 운영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결과공유회는 이러한 컨설팅의 추진 결과를 점검하고, 각 농가가 겪었던 영농 과정의 애로사항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개선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농가들은 자신들의 컨설팅 내용과 구체적인 성과를 공유하며, 다른 농가의 재배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서로의 사례를 통해 새로운 경영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정천면에서 초당옥수수 농장을 운영하며 가족 단위 캠핑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고 있는 오선희 농가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농업과 체험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농장 경영 활성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농업의 6차 산업 인증 절차와 필요한 준비 사항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받으며 부가가치 창출 및 소득 증대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은 "농가마다 처한 재배 환경과 경영 조건은 제각각이지만,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과정에서 농장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뿌리내리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과 전문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진안군이 청년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미래 농업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