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 서울주소방서가 겨울철을 맞아 화재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요양병원의 안전 관리 현황 점검에 나선다.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 서울주소방서 직원들은 울주군 삼남읍에 위치한 이손요양병원을 방문해 시설 전반의 화재 안전 실태를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특히 화재에 취약한 요양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평상시 화재 대비 태세와 실제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요령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소방당국은 관내 중점관리대상 중 화재 위험이 높은 요양병원을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현장 방문을 통해 화재 발생 위험 요소를 면밀히 파악하고 전반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에는 병원 내 화재 취약 요인과 현재 안전 관리 체계, 화재 발생 시 적절한 피난 계획 수립 여부,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한 비상 대피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이 포함된다. 소방서는 이러한 점검을 통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환자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더불어, 실제 화재 발생 시 관계자들이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과 비상 대피 요령에 대한 안전 수칙 교육도 병행한다. 이는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다수 상주하는 요양병원의 경우, 평소 철저한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요양병원 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자 모두가 소화기 작동법과 대피 요령을 숙지하는 일상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노력은 겨울철 화재로부터 요양병원 입원 환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