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가 광양교육지원청과 함께 공·사립유치원 5세 원아 4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서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지난 10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했으며, 총 24개 유치원이 참여해 지난해 20개 기관보다 4곳이 늘어나는 등 참여 규모가 확대되었다.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자료실을 둘러보며 도서관 이용 방법을 익혔다. 특히 희망도서관에서는 ‘선생님 책 읽어주세요’라는 이름으로 독서 활동이 진행되었고, 꿈빛도서관에서는 ‘내 손으로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창작 활동이 이루어졌다.
희망도서관과 꿈빛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열렸다. 김경희, 김준영, 미우, 연두콩 작가가 차례로 어린이들을 만나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어린이들은 작가들이 준비한 인형극과 1인극을 관람하며 그림책 내용과 연계된 독후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러한 시간을 통해 어린이들은 책과 더욱 친숙해지는 경험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솔교사 38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 교사 전원이 만족한다고 응답하며 100%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교사들은 특히 인형극이 어린이들의 그림책 이해를 돕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김현숙 광양시 도서관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한 도서관 나들이가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친숙해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작가들과 만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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