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정부시가 의정부용현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따른 입주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주변 지역의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자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하고자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의정부용현 공공주택지구는 지난해 11월 수도권 신규택지 후보지로 지정되었으며, 신곡동과 용현동 일원 80만9천474㎡ 부지에 총 7천275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을 맡아 203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특히 사업지 주변의 주요 병목 구간인 만가대교차로의 교통 혼잡 완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경전철 순환선 구축을 포함한 별도의 대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순위를 정해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수립했다.
주요 대안으로는 △용현지구 내 경전철 역사 신설을 통한 경전철 순환선과의 연계 강화 △장암~고산 터널 개설을 통한 신평화로 교통량 분산 및 우회도로 확보 △만가대교차로 기하구조 개선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러한 다각적인 대안을 용현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드시 반영시키기 위해 지난 9월 국토교통부 방문을 시작으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련 기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직접 마련한 대안들을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용현지구 조성 사업은 단순히 주택 공급을 넘어 입주민과 지역 주민 모두의 교통 편의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변 지역의 교통 혼잡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시가 마련한 개선 방안이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성공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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