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지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산둥성 린이시와 웨이하이시를 방문, 현지 기업들의 투자 의향을 이끌어내며 첨단산업 유치와 경제협력 확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방문은 도시 간 경제협력 논의와 기업 현장 방문을 연계해 투자 유치 가능성을 살피고, 향후 기업 간 교류와 투자 협의를 이어갈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 시장은 린이시에서 열린 ‘제4회 린이상성 국제바이어대회’에 참석해 현지 기업들과 교류하며 의정부시의 투자 환경을 알렸다. 국제바이어대회는 중국 현지 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만나는 자리로, 김 시장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중국 기업의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한국 기업과의 교류 및 투자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현지 기업 관계자들에게 의정부시의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소개하며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린이시 위성타오 시장과 웨이하이시 쿵판핑 시장과의 면담은 이번 방문의 핵심이었다. 김 시장은 두 도시 시장과 만나 산업·무역 분야의 경제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성타오 린이시장은 이번 방문이 양측의 협력 통로를 넓히고 정부와 민간의 교류를 심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국제무역, 항만물류, 라이브커머스 분야의 협력 확대를 제안하며 관광, 문화, 교육 분야에서의 교류도 기대했다.
쿵판핑 웨이하이시장은 웨이하이와 한국의 지리적 인접성과 경제·인적 교류 기반을 강조하며 신흥산업과 미래산업 분야의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이에 양측은 신흥산업과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연계와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두 도시 간 경제협력의 폭을 넓히는 데 뜻을 같이했다. 시는 이번 면담을 통해 도시 간 경제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기업 간 교류와 투자 논의를 이어갈 튼튼한 기반을 다졌다.
김 시장은 린이시와 웨이하이시의 주요 기업과 산업시설도 직접 방문했다. 린이시에서는 신화그룹, 린이염업유한공사, 레이저과학기술산업단지를 찾아 기업 운영 현황과 산업 현장을 면밀히 살폈다. 웨이하이시에서는 웨이하이 탄소섬유산업단지와 중커융합컴퓨팅파워센터 웨이하이지사를 방문해 첨단소재와 컴퓨팅 분야의 산업 기반을 파악했다. 또한 웨이고그룹의 첨단의료기기 사업 분야와 타이어 제조기업 성산그룹의 AI 기반 스마트 제조시설 및 연구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러한 현지 기업 및 산업시설 방문과 기업 관계자들과의 면담 결과, 의정부시는 총 5건의 입주의향서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원기 시장은 “이번 중국 방문은 현지 기업의 투자 관심을 직접 확인하고 첨단산업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넓힌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입주의향서 확보에 그치지 않고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협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의정부가 주거 중심 도시에서 벗어나 기업과 일자리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나아가려면 첨단산업 유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기업을 직접 찾아 시의 투자 환경을 적극 알리고, 기업 유치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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