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6년 평생학습마을 성과공유회 개최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는 지난 10월 31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6년 포천시 평생학습마을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포천시가 주최·주관하고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을 맡은 이번 행사에는 15개 평생학습마을 주민과 관계자 등 총 1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각 마을에서 함께 배우고 실천한 다채로운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의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공식 행사 1부에서는 포천금호어울림센트럴과 포천리버포레세영리첼 주민으로 구성된 '어깨동무패밀리'의 흥미로운 가족 마술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후 15개 평생학습마을의 활동을 담은 소개 영상이 상영되었고, 감동적인 합창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평생학습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자 12명에게는 포천시장 및 포천시의회의장 표창이 수여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2부 성과발표회에서는 각 마을 주민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명덕1리 주민들의 역동적인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마산2리의 이색적인 숟가락 난타, 우금1리 주민들의 아름다운 경기민요 공연이 펼쳐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마을별 학습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시나몬 모빌 만들기 체험,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은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학습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상품을 나누는 훈훈한 풍경도 연출되어 배움의 즐거움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생학습마을은 이웃들이 만나고 소통하며 마을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소중한 배움과 나눔의 터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이를 통해 성장한 역량이 마을과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평생학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포천시는 올해 15개 평생학습마을을 대상으로 학습코디네이터를 배치하고, 마을별 특화 프로그램 및 주민 희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을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그 성과를 이웃과 공유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평생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