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서구가 (사)대한전기숙련기능인협회와 손잡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 및 전기 안전 확보에 나섰다. 지난 2일, 양 기관은 기성동에 위치한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 정비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에는 대한전기숙련기능인협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 가정의 낡은 LED 전등과 스위치, 콘센트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차단기 공사까지 진행하며 전기 시설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정비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겪을 수 있는 전기 관련 안전사고 위험을 크게 줄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히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서구와 대한전기숙련기능인협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도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대상자의 구체적인 생활 환경과 복지 욕구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회원들이 가진 전문적인 기술과 재능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민간의 전문성과 자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돌봄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과 전문적인 기술력이 결합될 때 더욱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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