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등록회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마음 속 리틀포레스트'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센터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국립대전숲체원의 '나눔의 숲캠프' 지원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정신질환 당사자와 그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온전한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다.
참가자들은 숲길을 따라 거닐며 심신을 치유하고, 다채로운 공예 활동과 산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활동들은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자조모임을 통해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와 가족들이 서로의 돌봄 경험을 솔직하게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지를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정말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비슷한 아픔을 가진 다른 가족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위로받을 수 있었던 것이 매우 뜻깊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프는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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