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강 위 특별한 쉼터, 상주 여행의 새로운 설렘 (상주시 제공)



[PEDIEN] 경상북도 상주시는 낙동강 일원의 주요 관광자원을 잇는 중심축 역할을 강화하고,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해 온 '경천섬 테마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 사업은 중동면 오상리 경천섬 일대에 총사업비 58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된 대규모 관광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다.

지난해 11월, 경천섬의 관문인 범월교 양안에는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범월교 경관분수'가 설치되어 통수식을 갖고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10월에는 조경, 기반시설, 전기공사까지 마무리되면서 모든 사업이 최종 완료되었다.

이번 테마화사업을 통해 경천섬 일원은 생태 경관과 보행 편의성, 야간 볼거리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인프라를 갖추게 되었다. 사계절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교목 및 초화류 식재와 토양 개선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쾌적한 도보 여행을 위한 산책길과 보행 매트도 새롭게 정비되었다. 또한, 방문객 편의를 위해 세족장, 흙먼지털이기, 통석의자, 평상, 벤치, 그늘막 어닝 등 다양한 휴게·편의시설이 확충되었다.

특히, 정원등과 보안등을 포함한 야간 경관·안전 조명이 촘촘하게 설치되어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수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이는 상주를 주·야간 모두 체류 가능한 관광 명소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으로 완성된 1만 6000㎡ 규모의 초화류·교목 식재 구간과 토양개선지, 2.1km에 달하는 수변 산책길, 166대의 각종 조명 및 휴게시설은 상주시가 내년에 개최할 '정원박람회'와 직접 연계되어 큰 시너지를 창출할 전망이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경천섬 테마화사업을 통해 범월교 경관분수의 역동적인 수변 연출부터 쾌적한 산책로, 감성적인 야간 조명까지 사계절 주·야간 언제 찾아도 매력적인 명소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천섬을 중심으로 낙동강 일대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전국적인 명품 생태·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