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가 시민들의 어려운 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무원 3명에게 '2026년 하반기 민원해결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11월 2일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들 공무원은 격려와 함께 민원 처리 과정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민원해결사' 제도는 집단·복합 민원 등 해결이 어려운 민원을 적극적으로 처리하여 시민 불편 해소와 행정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공무원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우수 직원을 선발하여 표창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민원해결사로는 운송주차과 최병연 주무관, 에너지정책과 임향진 주무관, 건설관리본부 박준병 주무관이 선정돼 행정부시장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병연 주무관은 택시협동조합 청산 과정에서 사업 분할 양도·양수 및 운송사업자 지위 승계와 관련된 법률 쟁점을 명확히 정리하고 객관적인 민원 처리 원칙을 수립하는 데 공헌했다.
임향진 주무관은 아파트 개별난방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가스공급시설 공사비 부담 주체 관련 민원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동절기 이전에 가스공급을 완료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을 크게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박준병 주무관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 보상 과정에서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유지하며 공사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표창 수여 후 박연병 행정부시장은 수상자들과 민원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박 부시장은 "시민의 불편과 요구에 가장 먼저 응답하는 것이 민원 처리이며, 여러분의 노력이 시정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민원 응대로 대전시 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더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어려운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민원 처리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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