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청 (대전시 제공)



[PEDIEN] 대전시가 2026년 하반기 전세버스 운송사업자 및 조합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현장 점검을 11월 2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전세버스 운송사업자 33개사와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 포함된다.

이번 점검의 핵심 목표는 전세버스 차고지와 사무실 현장에서 법적으로 규정된 의무 사항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여, 운송업체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있다.

점검 사항은 △전세버스 차고지 관리 상태 △운수종사자 안전 관리 △교통안전 담당자 지정 이행 여부 △사업용 차량 관리 규정 준수 △조합 위탁 업무의 적정 수행 여부 등 안전과 관련된 모든 측면을 포괄한다.

특히, 운수종사자가 음주 여부 확인 대장을 올바르게 작성하고 있는지, 연속 운전 제한 규정을 준수하며 충분한 휴게 시간을 확보하고 있는지, 사고 발생 시 보고 체계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는지 등 현장에서의 안전 운전 의무 이행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격한 행정 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준비가 미흡했던 업체에 대해서는 재점검이나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으로, 안전 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승원 대전시 교통국장은 “전세버스 운행의 안전성은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의 법규 준수 및 철저한 안전 관리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미흡한 부분은 신속하게 조치하고 개선하여 전세버스 운행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