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축구단 승리로 빛낸 마지막 홈경기 (춘천시 제공)



[PEDIEN] 춘천시민축구단이 2026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한 해 동안 보내준 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보답했다. 31일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6 K3리그 홈경기에서 부산교통공사축구단을 상대로 1:0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는 올 시즌 송암스포츠타운에서 펼쳐지는 춘천시민축구단의 마지막 홈경기였다. 선수단은 경기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열정적인 응원 속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기며 2026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핼러윈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스탬프 투어, 선수와 함께하는 슈팅 챌린지, 나만의 핼러윈 소품 만들기, 풍선 마술쇼 등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춘천시민축구단의 새로운 마스코트가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되는 뜻깊은 자리였다. 구단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마스코트는 앞으로 다양한 홈경기와 홍보 활동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이어졌다. 축구 레전드인 송종국과 하석주 선수의 팬 사인회가 열려, 팬들은 직접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삼성 에어드레서 무빙스타일 TV 2대, 공기청정기, 닌텐도 등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어 경기장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춘천시민축구단 관계자는 “올 시즌 경기장을 찾아주시고 꾸준히 응원해주신 시민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어 더욱 뜻깊으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선수단 모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더 나은 경기력과 다양한 팬 참여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며 “내년에도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이며 팬들과의 약속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