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논산 청소년들이 웹툰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그려온 한 해의 결실을 맺었다. 논산시는 지난 31일 논산문화예술전문학교에서 ‘웹툰창작소 심화·전문과정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하며 이들의 성장을 축하했다.
논산문화예술전문학교 내 웹툰창작소는 2024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었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웹툰 창작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의 기초과정에 더해 심화·전문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했다. 이는 청소년들이 기본적인 창작 역량을 쌓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작품으로 발전시키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확대한 결과다.
이날 열린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에는 교육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 운영진 등 총 63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입시·진학 관련 설명회와 함께 올해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내년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홍보 영상 상영과 격려 말씀, 그리고 최종 수료식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학생들이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것을 축하했다. 특히, 학생들의 개성과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관람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논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온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2027년 사업 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재능을 구체적인 창작 활동과 진로 탐색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미래세대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의 변화를 만드는 것이 가장 보람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농촌 지역이라는 한계를 넘어 논산 학생들이 다른 지역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차별화된 교육을 받고, 취미를 넘어 진로와 직업으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백 시장은 “학교 교육만으로는 채우기 어려운 수요를 행정이 보완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교육부터 진로까지 전 과정에 걸쳐 하나하나 실천하여, 논산에 계속 살아도 손해 보지 않고 자부심을 느끼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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