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9년 만에 개최한 충남장애인체전서 ‘종합우승’ 탈환 (천안시 제공)



[PEDIEN] 천안시가 제3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2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이번 대회는 천안시가 2007년 이후 19년 만에 개최 도시로 나선 의미 있는 대회였다.

대회 마지막 날인 10월 31일, 천안시 선수단은 총 18만 3735점을 획득하며 종합 1위를 거머쥐었다. 이는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종합 우승에 이어 지난해 2위로 내려앉았던 아쉬움을 씻어내는 결과다.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충남 15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19년 만에 개최 도시로 나선 천안시는 선수들의 눈부신 기량과 시민들의 열띤 성원이 어우러져 종합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대회 폐회식은 31일 천안시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성적 발표와 종합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천안시는 차기 대회 개최지인 당진시에 대회기를 전달하며 대회의 막을 내렸다.

이날 대회 성공 개최를 지원한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이 진행되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이번 종합 우승은 온 힘을 다해 뛰어준 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일궈낸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헌신해 준 자원봉사자와 대회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이며 이번 대회의 의미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