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천군이 주최한 '2026 예천농산물축제'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0월 31일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서면 심사를 통과한 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주어진 5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심사위원 평가용 요리 1접시와 현장 시식용 요리 20개를 완성해야 했다.
경연 과정에서 심사위원단은 참가팀들의 식재료 활용 능력, 요리에 담긴 스토리텔링, 조리 과정의 전문성, 그리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와 더불어 축제 현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들도 현장 시식단으로 직접 참여하여 각 팀이 선보인 요리를 맛보고, 자신의 선호도를 투표에 반영했다.
치열했던 경연 결과, '예천 참 사과해'팀이 뛰어난 실력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새참 먹고 갈래'팀과 '풍양손맛대장'팀이 공동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우리는 한식파'팀, '용궁면 새마을 부녀회'팀, '예천에 내가 왔다'팀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용민즈'팀, '예쁜천사 손맛나누미'팀, '예천사랑 친구사랑'팀은 참가상을 수상하며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이번 대회의 의미를 되짚으며,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만나 새로운 요리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방문객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예천의 농특산물을 다채로운 요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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