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스파헬스케어지도사’ 민간자격제도 본격 운영 (아산시 제공)



[PEDIEN] 충남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지역 스파·헬스케어 산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10월 30일, 진흥원은 ‘스파헬스케어지도사 민간자격제도 출범식 및 전문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하며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 이수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 대학생 및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이수자 18명에게는 민간자격증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자격제도의 추진 경과와 향후 운영 방향이 참석자들과 공유됐다.

이어 진행된 전문역량 강화 세미나에서는 스파헬스케어 프로그램 운영 및 수중운동요법의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가들의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이 공유됐다. 이를 통해 교육과 현장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스파헬스케어지도사’는 온천, 수중운동, 감각치유 등 다양한 건강관리자원을 활용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무형 전문가를 의미한다.

진흥원은 그동안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스파헬스케어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실습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번 민간자격제도 출범은 교육과정의 체계적인 운영과 전문인력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앞으로 진흥원은 지역 대학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현장실습-보수교육으로 이어지는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진흥원이 보유한 헬스케어 인프라와 지역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연계하여 충남의 온천·스파 자원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지역 특화 인력양성 모델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활, 복지, 웰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인력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헌 진흥원장은 “이번 스파헬스케어지도사 민간자격제도 출범은 지역의 온천·스파 자원을 활용한 전문인력 양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현장 전문가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스파·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