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PEDIEN] 완주군가족센터가 지난 31일 완주군청 맞은편 운곡지구 공원에서 ‘제5회 완주군가족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가족과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하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완주5락'이라는 주제 아래 온 가족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섯 가지 즐거움, 즉 체험, 놀이, 쉼, 문화, 맛을 테마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개인 맞춤 색상 진단, 손톱 미용, 전자 캐리커처, 즉석 사진 촬영 등 개성을 살리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환경 가방 만들기, 반려식물 키우기 등 친환경적인 체험 활동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공간도 인기였다. 대형 블록 쌓기, 꼬마 회전목마, 공기막 놀이기구 등은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축제의 열기를 더한 무대 공연 역시 다채롭게 펼쳐졌다. 우석대학교 태권도공연단의 역동적인 시범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선보인 신명 나는 사물놀이 공연은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오후에는 대중가요 댄스, 국악 한마당, 비누방울 쇼, 가족 오락 등 흥겨운 공연이 연이어 진행되며 세대와 이웃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완성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연령과 가족 형태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가족친화적인 지역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신향 완주군가족센터장은 “많은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제5회 완주군가족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가족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소중한 울타리이자 행복한 완주를 만드는 힘”이라며 “이번 축제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모든 가족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완주군가족축제는 완주군가족센터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가족친화문화 행사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