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군민과 희망의 미래를 그리다” 소통행정 본격화 (장흥군 제공)



[PEDIEN] 장흥군이 군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희망찬 변화를 만들기 위한 '민선9기 2026년 군민과의 대화'를 본격화한다.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10월 30일 현재까지 안양·장동·장평·부산·회진면 등 5개 면에서 대화가 마무리되었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정형화된 행사 형식을 벗어나 주민 누구나 지역 현안과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격식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지역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지역 발전의 해답을 찾고, 이를 군정의 비전과 정책으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현장에서는 마을 단위의 생활 불편 사항과 숙원 사업 제기부터 정주 여건 개선, 지역 자원 활용 방안,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중장기 발전 전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또한, 주요 사업 현장을 함께 방문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의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등 지역의 현실에 기반한 해결 방안 모색에도 힘썼다.

사순문 군수는 “장흥의 미래는 군수 혼자가 아닌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군민 한 분 한 분이 ‘나도 장흥군수다’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의 희망과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장흥군은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 가운데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해결할 방침이다. 예산 확보나 관계 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소관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의사항별 검토 결과와 후속 조치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군민의 목소리가 단순한 건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지는 책임행정을 구현할 예정이다.

한편, '2026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는 오는 11월 9일까지 나머지 5개 읍·면에서의 일정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