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주군이 2027년 시행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대폭 확대하며 기부 활성화에 나섰다.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공예품뿐만 아니라 생활밀착형 서비스까지 포함한 총 91개 품목으로 운영 범위를 넓힌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답례품은 총 19종이다.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분야에서 15종, 공예품 분야에서 3종, 그리고 기타 서비스 분야에서 1종이 이름을 올렸다. 지역의 특색과 상품성을 고려해 품목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농축산물·가공식품 분야에는 백미, 돼지고기, 누룩소금·된장, 단호박·전통식혜 등 완주군의 자랑거리가 되는 다양한 먹거리가 포함됐다. 또한, 등용문 향어키링과 다반 등 지역 업체들의 개성을 담은 공예품 3종도 신규 답례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완주군산림조합의 벌초 대행 서비스 할인권이 새롭게 답례품 목록에 포함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기존 농특산물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까지 답례품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완주군은 이번 신규 답례품 선정을 통해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업체의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의 특색을 담은 우수한 답례품을 통해 기부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확대하고, 기부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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