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버려지는 물건이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감이 되는 마법 같은 경험이 펼쳐졌다. 늘봄유치원은 지난 10월 29일, 2학기 환경주간을 맞아 유치원 마당에서 유아와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새활용 놀이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생태환경교육을 가정과 연계해 생활 속 실천 교육으로 꾸준히 추진해 온 늘봄유는 이번 행사를 위해 가정과 함께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챌린지'를 먼저 진행했다. 유아들은 가정에서 모아온 병뚜껑으로 다채로운 환경 놀잇감을 직접 만들었으며, 완성된 작품들은 유치원 마당에 전시되어 가정과 유치원이 함께 실천한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늘봄유는 앞서 1학기 환경주간에도 △환경주간 포스터 만들기 △지구사랑 삼행시 짓기 △우리 집 환경 챌린지 등 다양한 가정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치원 교육이 가정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새활용 놀이터'에서는 유아들의 호기심과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13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낚싯대로 바닷속 쓰레기를 건져 올리는 놀이, 계란판과 휴지심을 활용한 물감 놀이, 페트병 볼링 놀이 등이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늘봄유 교사들은 "1학기 포스터 및 챌린지에 이어 2학기 병뚜껑 모으기 활동까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아이들이 자원의 소중함을 더욱 깊이 체감할 수 있었다"며 "버려지는 물건이 멋진 놀잇감과 작품으로 변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가정과 손잡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감형 생태환경교육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덕 늘봄유 원장은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활동이 유아들에게 자원의 소중함과 재활용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아들이 환경을 아끼고 보호하는 태도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환경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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