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한국수력원자력(주) 영동양수건설소가 2027년도 시행될 지역지원 공모사업으로 총 14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필요를 충족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영동양수건설소는 지난 8월 10일부터 약 한 달간 온라인으로 한수원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하여 총 17건의 사업 계획을 접수받았다. 이후 10월 29일, 건설소 회의실에서 열린 2027년도 한수원지원사업 사업소심의위원회에서는 사내·외 심의위원들이 참석해 접수된 사업들의 목적 부합성, 평가 기준에 따른 적합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위원회는 각 사업별 추진의 시급성과 예상되는 긍정적 효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최종 14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이는 앞서 영동양수건설소가 지난 8월과 9월 두 달간 지역 내 읍·면사무소 등 유관기관을 직접 방문하고 설명회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한 결과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수요를 사업 계획에 반영하고자 하는 영동양수건설소의 의지를 보여준다.
김선신 영동양수건설소장은 “지역 주민과 한수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신중하게 선정했다”며, “선정된 사업들이 실제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수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 지역의 복지 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 그리고 전력 사업에 대한 긍정적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교육 장학, 지역 경제 협력, 주변 환경 개선, 지역 복지, 지역 문화 진흥 등 총 6개 분야에서 추진된다.
영동양수건설소는 이미 2025년부터 ‘영동읍 행복냉장고 지원사업’을 포함한 21건의 지역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은 양수발전소 유치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를 직접 체감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