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나드리합창단 시니어 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화순군 제공)



[PEDIEN] 화순군 나드리합창단이 '2026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니어 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9일 무안청사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 22개 시·군에서 총 26개 합창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나드리합창단은 경연에서 '남촌'과 'Dona Nobis Pacem' 두 곡을 선보였다. 단원들은 혼연일체의 아름다운 화음과 완벽한 조화를 바탕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특히 무대 위에서 펼쳐진 전통 한복의 고운 자태는 합창의 감동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나드리합창단은 꾸준히 쌓아온 실력과 열정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024년 제8회 전라남도 시니어 합창경연대회에서 의상상을 수상했던 경험을 발판 삼아, 이번 대회에서는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실력을 공고히 했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단순히 개인의 영광을 넘어, 단원들이 합창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며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어르신들이 합창이라는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활기찬 노년의 삶을 영위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열정과 화합으로 값진 성과를 이룬 합창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