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 참게은어거리 환경정화 활동 (곡성군 제공)



[PEDIEN] 곡성군 압록 참게·은어거리의 환경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인들과 곡성군보건의료원이 힘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월 29일, 압록 참게·은어거리 상인회 소속 11개 업소 영업주들은 압록 참게·은어거리 공원 및 주변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와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는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대표 음식 거리의 이미지를 높이고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상인회의 이러한 자발적인 청결 활동은 3년 전 곡성군보건의료원 위생팀과 상인회 간의 간담회를 통해 시작되었다. 당시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면서 행정과 상인회가 함께 거리 환경 개선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그 결과 '깨끗한 곡성, 맛있는 곡성'이라는 지역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 음식점 대표는 “군에서 거리 홍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 주고 있는 만큼, 상인들도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상인들이 지역 발전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곡성군 관계자는 “참게·은어거리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상인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압록 참게·은어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이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상인들의 꾸준한 노력과 군의 지원이 어우러져 압록 참게·은어거리가 더욱 사랑받는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