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산청군이 30일 시천면 중태리 일원에서 '2026년 숲가꾸기 일일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산청군산림조합과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산청군지부가 참여하여 1㏊ 규모의 산림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조림목의 생육을 방해하는 칡덩굴 뿌리를 직접 굴취하고 주변 덩굴류를 제거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특히 칡덩굴은 번식력과 생장 속도가 빨라 주변 나무를 감싸 햇빛을 차단하며 수목의 정상적인 생육을 방해하는 해로운 식물이라는 점이 교육을 통해 강조되었다. 따라서 지속적인 제거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웠다.
산청군은 이번 행사가 덩굴 제거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작업 방법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산림 관계 기관 및 단체 간의 협력을 통해 숲 가꾸기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건강한 숲을 가꾸기 위해서는 나무를 심는 것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숲가꾸기 추진을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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