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시가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제12회 2026 전주 사회연대경제 박람회’를 개최하며 지역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시지역소통협력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연대경제기업과 유관기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연대경제의 가치를 공유하고 기업의 판로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장에는 총 45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사회연대경제기업의 다채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시민들은 직접 제품을 구매하고 체험하며 사회연대경제의 가치를 일상에서 생생하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있었다. 전주시, 전주시의회,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신협중앙회 전북지역협의회, 전주시 사회연대경제기업 협의체 등 9개 기관이 지역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정부, 공공기관, 금융기관, 사회연대경제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기관들은 사회연대경제기업 제품의 공공구매를 확대하고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사회연대경제의 미래를 조망하고 기업과 관계기관 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포럼, 기업 IR 발표대회,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사회연대경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전주시는 이번 박람회와 업무협약을 발판 삼아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사회연대경제기업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이 사회연대경제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기업과 공공기관이 상생의 길을 함께 모색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구매 확대와 사회공헌 활동 연계 등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사회연대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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