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천시는 지난 10월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제18기 김천시농업인대학 포도·사과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9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76명의 수료생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김천시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2009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47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지역 농업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제18기 과정에는 포도과정 42명, 사과과정 54명 등 총 96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과정별 총 20회, 8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단순히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았다. 시기별 핵심 재배 기술 교육과 실제 농장에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실습, 그리고 선도 농가의 성공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교육생들의 전문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9개월간의 긴 여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료생 74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또한, 교육 기간 동안 뛰어난 학업 성취와 모범적인 태도를 보인 교육생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과 김천시장 감사패가 수여되며 그간의 노력을 격려했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료생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며, “바쁜 영농 활동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교육 과정을 이수하신 여러분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생생한 수요를 반영한 내실 있는 전문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 농업의 미래를 짊어질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김천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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